조이 오브 스트링스  Joy of Strings

1997년 창단하여 다양한 기획 공연과 정기공연, 초청공연을 통해 뛰어난 음악적 기량과 깊이 있는 음악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꾸며 온 현악앙상블 조이오브스트링스(Joy of Strings)는 바로크, 고전, 낭만, 현대음악 등 시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국내외 클래식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클래식 공연장이라는 공간에 한계를 두지 않고 ‘수원 행궁 시리즈’, ‘한국 메세나 협회가 주최한 ‘찾아가는 음악회’, EBS의 간판 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 출연, KBS ‘클래식 오딧세이’ 출연, 영화 ‘말아톤’의 OST 연주회, ‘부산 마루국제음악제’ 참여 등을 통해 더욱 폭넓게 대중과 만나며 한국 클래식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였다. 2015년 ‘오산문화예술회관’, 2018년 하남문화재단 상주단체로 활동하며 수도권 지역 클래식 관객 개발에 앞장섰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수차례의 성공적인 공연으로 아시아 연주단체로는 최초로 2013년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되는 ‘하이든페스티벌(Haydn Festspiel)’에 초청되었다. 이어 ‘Joy of Strings in Praha’, ‘한-오 수교 120주년 기념음악회’, 2014년 오랜 전통의 ‘소로다 문화재단 200주년 기념 공연’에 초청되어 수준 높은 연주로 클래식 본고장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15년에는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 고베 및 서울 공연, 도쿄 기요이홀에서의 초청 연주회를 통해 문화 외교에도 앞장섰다.

2006년 데뷔 음반 <Joy of Strings Classical Modernity>를 발매하였고, 창단 10주년 기념음반 <비발디 사계(협연 이성주)>와 창단 20주년 기념 음반 <Slavic Sketches>를 출반했다.